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캐피탈은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 83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3.4% 증가했다. 지배기업지분순이익은 83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 기준 총영업이익은 1521억원으로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 모두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했다. 순이자이익은 1066억원을, 순수수료이익은 2005억원을 기록했다.
KB캐피탈의 총자산은 14조994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650억원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2조931억원 증가했다. 총부채는 12조9974억원을 기록했으며, 총자본은 1조9970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KB캐피탈은 건전성 지표도 개선하며 안정적인 자산건전성 관리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분기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1.33%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5bp 개선됐다.
황수남 대표는 온라인 중고차 매매 플랫폼 ‘KB차차차’에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를 접목해 초개인화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종합 자동차 라이프’ 플랫폼을 구축하고, 부동산 금융과 투자 등 다양한 기업금융 상품을 취급하며 상품 포트폴리오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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