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9000억원을 기록해 전월 대비 1000억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5000억원으로 전월과 유사했다.
지난 2월말 기업대출 연체율과 가계대출 연체율 모두 전월 대비 0.2%p씩 상승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30%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0.12%p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19%로 전년 동월 대비 0.03%p 하락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23%로 전월 대비 0.1%p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0.13%p 하락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32%로 전월 대비 0.03%p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0.12%p 하락했다.
중소법인 연체율은 0.42%로 전월 대비 0.04%p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0.17%p 하락했다.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0.20%를 기록해 전월 대비 0.02%p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0.07%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1%로 전월 대비 0.01%p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0.03%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연체율은 0.37%로 전월 대비 0.04%p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0.03%p 하락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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