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지난 8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28%를 기록하면서 전월말 대비 0.01%p 상승했으며, 전년 동기 0.38%보다는 0.09%p 하락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말 대비 0.07%p 하락한 가운데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0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8월 신규연체 발생액은 1조원으로 전월 대비 1000억원가량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규모도 7000억원으로 약 2000억원 증가했다.
신규 연체채권 규모는 2019년 8월에 1조6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8월 1조1000억원 기록한 바 있다.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지난 2019년 8월 7000억원을, 지난해 8월 6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8월말 기업대출 연체율과 가계대출 연체율 모두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36%로 전월말 대비 0.01%p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말 0.47%보다는 0.11%p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19%로 전월말 대비 0.01%p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말 0.27%보다 0.08%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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