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8000억원을 기록해 전월과 유사했으며,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5000억원으로 1조2000억원 감소했다.
지난 1월말 기업대출 연체율과 가계대출 연체율 모두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28%로 전월 대비 0.02%p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말 대비로는 0.11%p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도 0.17%로 전월 대비 0.02%p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말 대비 0.04%p 하락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24%로 전월과 전년 동월말 대비 각 0.01%p와 0.13%p 하락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0.02%p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말 대비 0.11%p 하락했다.
중소법인 연체율은 0.39%로 전월 대비 0.03%p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말 대비 0.15%p 하락했다.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0.17%를 기록해 전월 대비 0.01%p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말 대비 0.07%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0%로 전월 대비 0.01%p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말 대비 0.04%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연체율은 0.33%로 전월 대비 0.04%p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말 대비 0.05%p 하락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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