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이날 기준 938건으로 집계됐다. 거래 신고기한이 계약 후 30일까지라 1000건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 2월(805건)은 서울시가 해당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최초로 월별 거래량이 1000건 이하로 떨어진 바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5월 출범할 새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배제, 재건축 재개발과 대출 규제 완화 방침을 밝히면서 서울 아파트 값은 다시 꿈틀거리는 모습이다.
관련기사
부동산R114가 발표한 ‘수도권 아파트 시황’ 자료를 보면 대선 이후 한 달 간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용산으로 나타났다. 용산 아파트값은 대선 이후 0.38% 상승했다. 재건축 완화 기대감과 함께 대통령 집무실 이전 기대감이 겹친 영향이다.
지난 2월 39억원이었던 ‘래미안용산더센트럴’ 전용면적 161㎡ 매매가는 최근 호가가 55억원까지 뛰었다.
‘벽산메가트리움’도 전용 84㎡ 호가가 16억원에서 18억원으로 올랐다.
대선 이후 아파트값 상승 지역도 크게 확대됐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7곳에 불과했던 집값 상승지역도 한 달 새 12곳으로 늘었다.
중구(0.33% 상승)와 동작(0.13% 상승), 강남(0.11% 상승), 서초(0.09% 상승), 양천(0.07% 상승) 등도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임병철 부동산R114 리서치팀 수석연구원은 “주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졌고 주변 단지도 영향을 받는 분위기”라며 “강남권을 중심으로 잇따라 신고가를 경신하고 노원, 강북, 성북 등 하락세가 짙던 지역에서도 하락폭이 축소되는 등 상승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새 정부가 규제 완화에 매몰될 경우 자칫 시장을 자극해 집값이 다시 뛸 수 있는 만큼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속도 조절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5년 無노조 깨졌다…책임경영 시험대 오른 서정진 [셀트리온의 성장통 ①]](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61300354109368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단독] 부산 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 현장서 교량 붕괴…2명 부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509235556026990dd55077bc2118218214112.jpg&nmt=18)
![LG생활건강, 첫 사외이사 의장 선임…준수율 93% ‘업계 1위’[기업지배구조보고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612150910078560b5b890e35c21823832217.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