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태윤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닫기신원근기사 모아보기)가 현대백화점·아울렛 등으로 오프라인 결제 영역을 확장한다. H.POINT를 연동한 고객은 포인트 자동 적립도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는 이날부터 현대백화점 16개점과 현대프리미엄·시티아울렛 8개점에서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프라인 결제 개시와 함께 현대백화점카드도 카카오페이에 등록·사용이 가능하도록 유치됐다.
이번 결제 영역 확대로 대형 백화점으로 여겨지는 현대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모두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해졌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020년 6월 신세계백화점과 처음으로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오픈 프로모션으로 페이백 혜택과 경품 혜택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에서 10만원 이상 카카오페이머니·카카오페이에 등록된 현대백화점카드로 결제 시, 5000 카카오페이포인트 페이백 혜택과 카카오페이 결제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등 경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카오페이멤버십에 H.POINT를 연동한 고객은 카카오페이 결제 시 포인트 자동 적립도 가능하며, 향후 현대프리미엄·시티아울렛과의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양지승 카카오페이 오프라인사업실 실장은 “현대백화점과의 제휴로 사용자들이 카카오페이 결제 경험을 한층 더 넓힐 수 있게 됐다”며 “결제와 멤버십, 혜택을 연결하는 카카오페이만의 결제 편의성으로 백화점 쇼핑을 편히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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