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출시된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은 KB시세 기준 9억원 이하 수도권 소재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며, 대출 가능 최대 금액은 6억3000만원이다. 올해 말까지 중도상환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은 서류 제출과 대출 심사, 실행까지 대화창에서 진행되는 모바일 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챗봇에 기반한 대화형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
실제 대출을 신청하면 챗봇의 안내에 따라 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조건을 반영한 대출 한도와 금리가 산출된다. 소득 수준을 달리 입력할 경우 대출 한도와 금리 변화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음 달 초 주택담보대출 대상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관련기사]
- 카카오뱅크, '파격 모바일 주택담보대출' 22일 출격 …연 3%대 금리에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 카카오뱅크,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
-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 최저금리 최대 0.50%p 인하
- 카카오뱅크, 1주택자 일반 전월세보증금 신규 대출 재개
- 카카오뱅크, 주식 계좌 개설 서비스 삼성증권 추가…총 6개사로 확대
- 1억5300만원…카카오뱅크 연봉 1년새 2배 '쑥'
- 카카오뱅크, 이르면 22일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출시…사전 알림 이벤트
- [금융사 2021 실적] 카카오뱅크, 1800만 고객 기반 순익 2041억원 시현(상보)
- 카카오뱅크, 국내 금융사 최초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 획득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