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위원회는 은행의 지속가능성장과 ESG경영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됐으며, 신한은행의 핵심전략과 실행체계를 결의·보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SG위원회는 진옥동 신한은행장을 포함한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됐고 위원장에는 박원식 사외이사가 선임돼 독립성을 확보했다.
7대 ESG 핵심추진과제는 △친환경 금융 선도 △사회적 금융 선도 △사회적 기여 확대 △내·외부 다양성 확장 △미래 금융전문가 양성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ESG 구동체계 확립으로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8월 ESG 경영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다. 또한 국내 시중은행 최초 적도원칙에 가입하고, ESG보고서 발간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서명기관 선언,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전담협의체(TCFD) 지지 선언, 신한 ESG실천 빌딩 선언 등을 추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ESG위원회 신설로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높이며 환경은 물론 지속성장 가능한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본업과 연계된 ESG경영전략과 ESG 핵심추진과제를 적극 실천해 고객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관련기사]
- 신한은행, 자동차 정비 소상공인 대상 종합금융 컨설팅 제공
- 신한은행, 특성화고 학생-스타트업 일자리 매칭 ‘신한 커리어온’ 2기 모집
- 신한은행, AI 은행원 금융서비스 신용대출 신청 등 40개로 확대
- 진옥동 신한은행장, 한국표준협회 60주년 공로패 수상…DT·땡겨요 공로 인정 받아
- 신한은행, 따끄마우 지점 개점…13번째 영업점
-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 전용 카드 출시…"앱 결제 시 10% 포인트 적립"
- [진옥동 신한은행장] “플랫폼 혁신으로 일류 디지털 기업 굳건히”
- 신한은행, 고액자산가 대상 ‘상속·증여 컨설팅 라운드 서비스’
- 신한은행, 대학생 전용 앱 ‘헤이영 캠퍼스’ 출시
- 신한은행, 청년 자영업자 대상 경영 컨설팅…소호 사관학교 개강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