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청년 취업·창업 지원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유스(S² Bridge : Youth)’에서 특성화고 학생과 스타트업을 매칭하는 취업 연계 프로그램인 ‘신한 커리어온(Career On)’ 2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특성화고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개발 △디자인 △영상 △홍보·마케팅 4개 분야에서 총 300명을 ‘신한 커리어온’ 2기로 선발하고, AI 기반 적성검사를 시작으로 포트폴리오 작성법과 면접 특강,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6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우수 수료자 150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실무 중심의 직무 교육과 스타트업 매칭, 스타트업 현장실습 인턴십 등 심화 프로그램을 4개월간 진행하여 스타트업 실무 경험과 인턴십 이후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모집하는 ‘신한 커리어온’ 2기가 스타트업 취업을 희망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과, 회사와 함께 성장할 인재를 찾는 스타트업의 의지를 연결하는 고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취업과 채용 부분에서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소셜임팩트를 금융의 선한 영향력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19년부터 중장기 혁신금융 플랜 ‘Triple-K Project’의 일환으로 서울, 인천,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스타트업 혁신성장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구축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K-유니콘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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