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겨요 신용카드’는 이용자가 땡겨요 앱에서 결제하면 10%의 포인트가 적립되는 특화카드다. 편의점 이용 시에는 5%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실적에 따라 최대 1만4000원의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5000원, 해외겸용은 1만8000원이다.
‘땡겨요 라이더 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0.2% 포인트, 주유·편의점 이용 시 추가로 0.2% 포인트를 준다. 전월 이용 실적이 20만원 이상이면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땡겨요는 광진구와 신한은행이 민관협력사업으로 개발한 공공배달 앱이다. 상생을 슬로건으로 가맹점에겐 2%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빠른 정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에겐 리뷰 오더를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배달 라이더를 대상으로는 데이터를 활용한 전용 대출을 출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타 배달업 경쟁사와 차별화된 금융의 본업을 강화해 고객기반의 카드뿐만 아니라 배달 라이더를 위한 전용 카드를 출시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가맹점, 고객, 라이더 모두 착한 소비로 행복해지는 쉽고 편안한 새로운 배달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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