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38개 영업점에 전담창구를 설치하고 스마트폰 앱 설치가 익숙하지 않은 서울시 소상공인을 위해 서울Pay+ 앱 설치와 가맹점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소비자와 가맹점이 함께 사용하는 통합 앱으로, 소비자는 서울사랑상품권을 할인 구매한 뒤 QR 또는 바코드 인식을 통해 결제할 수 있고 가맹점주는 결제금액 확인, 결제취소, 매출내역 확인 등이 즉시 가능하다.
특히 가맹점주는 기존 서울사랑상품권보다 1~2일 빠른 자금 정산을 받을 수 있다. 오는 5월부터는 서울Pay+ 앱을 통해 ▲가맹점 매출 분석 및 동종 업종 분석 리포트 ▲카드사가 고객들을 위해 제공하는 해당 가맹점의 소비자 쿠폰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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