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광주시 서구 광주상의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채화석 전무이사와 신정호 KoDATA 상무를 비롯한 양 기관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하여 양 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 및 사업을 활용,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광주지역에 특화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사업화 모델을 발굴하고 공동 협력을 통해 사업화를 촉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KoDATA가 보유한 기업현황 데이터베이스(DB)를 제공해 광주상의 지원 사업에 맞는 수요기업 발굴 및 관리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정호 KoDATA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이 광주 내 중소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이끄는 긍정적 시너지를 창출하길 기대한다”며 “KoDATA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 DB와 평가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은 물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oDATA는 지난달 사업 다각화 반영 및 데이터 기업으로서의 정체성 재확립 등을 위해 ‘한국기업데이터’에서 ‘한국평가데이터(약칭 KoDATA)’로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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