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11.22(금)

[러시아 우크라 침공] 포스코인터내셔널,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성금 미화 50만 달러 기부

기사입력 : 2022-03-08 13:2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포스코인터내셔널 우크라이나 미콜라예프 주 위치한 곡물터미널.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포스코인터내셔널 우크라이나 미콜라예프 주 위치한 곡물터미널.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홈페이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주시보) 8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우크라이나 위기 상황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긴급구호를 위해 미화 50만 달러를 지정 기탁했다.

우크라이나는 전기, 수도, 도로, 교량, 주택 등 민간시설이 파괴되고 수도 키이우, 하르키우, 체르니히우, 헤르손 등 곳곳이 인도적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특히 대피시설, 긴급의료 서비스, 의약품, 식수 등의 부족으로 인도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포스크인터내셔널의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우크라이나적십자사(URCS)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및 인접국 적십자사 등을 통해 임시보호소 설립 및 운영, 구호품 및 의료지원 등 피해 주민과 피란민의 생명과 건강, 존엄성을 보호하는 인도적 지원 활동에 집행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8년 인도네시아 지진, 2020년 호주 산불 등 세계 각지에서 재난을 비롯한 위기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적십자의 생명을 살리는 구호 활동에 선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issue

서효문 기자기사 더보기

산업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