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카사에 따르면 카사의 9번째 매각관련 공모건물인 상암235빌딩은 최근 ‘한강변 개발 프로젝트’의 중심인 상암에 위치해 있다. 상암235빌딩에는 제주 컨셉을 바탕으로 한 브런치 카페 '브링제주'가 임차해 있다.
카사는 7번째 공모 건물이었던 ‘압구정 커머스 빌딩’의 수익자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상암235빌딩의 경우, 업계 최대 ‘4건’의 매각 성공 사례를 향해가는 카사의 하반기 첫 공모로서 그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카사 홍재근 대표는 “상암235빌딩은 카사가 추진하는 상암 지역 최초 공모 물건으로, 서울시가 추진하는 개발 계획과 더불어 미래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물건이다”며 “카사를 통해 건물 투자부터 가치 상승까지 폭넓게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카사는 현재까지 총 8건의 공모를 진행해 왔다. 5개월 만에 매각을 기록한 ‘한국기술센터’를 시작으로 지난 4월 ‘TE물류센터’에 이어 지난해 공모한 압구정 커머스 빌딩 매각도 진행 중이다.
조해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haem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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