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술시장의 호황 속에서 올해 신설된 서울호텔아트페어는 오늘부터 27일까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70여 개의 중소갤러리와 신진작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호텔 7~9층, 객실 80여 개에 유화, 조각품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방식이다. 한컴아트피아 부스는 8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문화예술 분야에도 다양한 ICT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산업의 확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제휴를 통해서 제작자와 소비자가 연결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오픈한 NFT 거래 플랫폼 ‘한컴아트피아’는 AI음원, 화가재능 NFT, 미술 작품 NFT를 순차적으로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큐레이터 정유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예술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1분기 내로 메타버스 기반의 갤러리를 오픈하고 작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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