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CFO는 지난 2014년부터 LS일렉트릭의 재무부분을 책임져왔다. 2014년 재경부문장 이사로 선임된 그는 현재까지 CFO로서 임무를 다하고 있다. 그가 재무전략 키를 잡은 이후 LS일렉트릭의 차입금 비율은 25% 이하로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에도 LS일렉트릭 차입금 비율은 25%다. 순차입금 비율은 0%을 기록하는 등 김 CFO는 LS일렉트릭의 안정적인 재무건전성 구축에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올해 LS일렉트릭의 실적은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약 1700억~1800억 원대 영업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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