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박승오 전 하나은행 부행장이 하나캐피탈 대표이사 후보에 추천됐다.
하나금융그룹은 23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를 열고 하나캐피탈 대표이사 후보에 박승오 전 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박승오 전 부행장은 1964년생으로 동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3년 하나은행에 입행해 하나은행 개인여신심사부 부장과 중앙영업본부장, 기업사업본부장, 여신그룹장 등을 역임한 여신 전문가로 꼽힌다.
하나금융그룹 임추위는 박승오 전 부행장에 대해 “은행에서의 다양하고 풍부한 여신 경력이 하나캐피탈에서 그룹과 콜라보(협업) 형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승오 전 부행장은 다음 달 중 개최되는 이사회와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2년의 임기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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