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하나캐피탈(대표이사 윤규선닫기윤규선기사 모아보기)이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하나캐피탈은 KCC오토그룹, 차지비와 '친환경차 판매 및 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캐피탈·KCC오토그룹·차지비는 ▲친환경차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 서비스 개발 ▲친환경차 자동차 판매 활성화 ▲친환경차 충전기 보급 활성화 ▲친환경차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업무제휴를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나캐피탈의 디지털 플랫폼 노하우 및 리스금융 ▲KCC오토그룹의 모빌리티 서비스 ▲차지비의 충전기 인프라 운영 등 이종 산업 간 시너지 창출도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차 판매 및 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한국형 뉴딜 사업에 동참하고 친환경차 생태계 조성을 통한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향후 친환경차 애프터마켓 사업 확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친환경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금융지원으로 탄소중립 및 그린뉴딜 정책에 동참하고 ESG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캐피탈은 하나금융그룹의 ESG 전략에 발맞춰 지난 5월 30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했으며, 공공임대주택 사업 및 지방 중소기업 사업 투자 확대로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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