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하나원큐드림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차량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취향 구독 메인화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과 가격대에 맞는 차량의 △신차가격 △할인정보 △진단중고차 △리스·렌터카 등의 맞춤형 정보를 메인화면에 구성할 수 있다.
하나캐피탈은 승계 직거래 마켓을 통해 고객이 직접 차량 판매와 함께 리스·렌터카 계약을 승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하나캐피탈이 보증하는 진단 중고차를 렌터카로 이용할 수 있는 중고렌터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하나캐피탈은 지난 7월 시간과 장소에 제한없이 고객이 중고차량을 확인·구매할 수 있는 ‘진단중고차’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진단중고차는 주행거리 10만km 이내와 연식 4년 이내의 차량, 내·외관, 안전, 주행성능 등 각 항목에서 엄격한 점검을 마친 차량으로, 검증된 품질의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자동차 금융을 이용하는 손님들께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하나원큐드림카 앱의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을 통해 손님 경험 중심의 자동차 생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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