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이 외부 스타트업 협업 프로젝트를 위한 '제로원 엑셀러레이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내 현업팀이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이들이 선발 과정부터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새로운 기술 개발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제시된 프로젝트는 ▲차량 적용 기술 ▲사용자 경험 ▲전기차 충전 ▲모빌리티 서비스 ▲스마트 물류 ▲스마트 건설 ▲소재 등 7가지 테마 38건이다. 적합한 프로젝트가 없더라도 ▲기타 테마를 선택해 제안할 수 있다.
지원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 4주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서류, 인터뷰 심사 등을 거쳐 오는 4월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최종선발되면 최대 5000만원의 개발비 지원과 지분 투자 검토 대상이 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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