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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판교로 본사 연금부문 이전하고 자산운용특화점포 오픈

기사입력 : 2022-01-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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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랜드마크에서 연금, 법인영업 확장 및 인생 전반에 걸친 종합 솔루션 서비스 제공

판교테크원타워 전경. / 사진제공=미래에셋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판교테크원타워 전경. / 사진제공=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회장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이 25일 판교테크원타워(알파돔시티 6-2블록)에 본사 연금부문을 이전하고, 영&리치(Young & Rich)를 위한 자산운용특화점포 투자센터 판교를 출범시켰다.

판교역 사거리에 위치한 판교테크원타워는 알파돔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준공된 연면적 197,137㎡ 규모의 초대형 랜드마크 오피스 빌딩이다. 네이버 계열사와 국내 IT기업, 대형 법무법인 등이 입주하고 있다. 또한 판교역과 직결돼 판교테크노밸리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IT 혁신기업들의 중심지 판교에 제 2의 본사를 열고 연금, 글로벌 투자, 세무, 부동산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전진 배치했다. 향후 법인을 비롯한 모든 고객에게 토탈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연금부문은 RM(영업 인력)과 일부 컨설팅 인력이 입주하게 되며, 법인 고객 대상으로 수준 높은 퇴직연금 제도/자산운용 컨설팅, 법인 자금 운용/조달 등 다양한 퇴직연금 컨설팅과 법인토탈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 가입자를 위한 비대면 세미나 환경을 조성해 시공간에 제약 받지 않고 적시에 자산운용 세미나를 제공함으로써 연금자산 관리서비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한다.

투자센터 판교는 세무전문가 정상윤 센터장을 필두로 글로벌투자, 세무, 연금 등 다양한 분야에 강점이 있는 WM(Wealth Manager)들을 전진 배치했다.
이들은 본사 전문가 그룹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영&리치의 다양한 니즈에 맞게 초개인화된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영&리치 개인의 자산관리를 넘어 그들이 경영하는 기업의 지분관리, 경영 컨설팅과 같은 기업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일ㄹ 통해 오너 인생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솔루션 제공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판교의 랜드마크에서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좋은 솔루션, 컨설팅을 제공하게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고객동맹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고객들의 성공적인 인생의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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