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비용절감 인센티브 제도’는 매해 본부 또는 부서별 전략적 과제를 직접 도출하고 수행해 지속적으로 비용 효율화를 추진하는 사내 운영 제도다.
작년 한 해 동안 업무 자동화, 온라인 모집 등의 디지털 전환과 마케팅 프로세스, 일반 경비 등의 비용 효율화 중심으로 총 140개의 과제를 수행했다.
이 중 ‘디지털 인증 고객 확인을 통한 카드배송 비용절감’ 과제는 카드를 배송하기 전 정보 동의 등록 및 고객 실명 확인을 진행함으로써 연간 카드 배송 비용을 약 32억원 절감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는 5일 시상식을 개최하고 문동권닫기문동권기사 모아보기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부사장과 각 과제를 수행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신한카드는 전사 업무 영역 전반에 걸쳐 개선을 도모하는 사내 제안 시스템 ‘아이디어 팩토리(Idea Factory)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총 1835건을 접수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부사장은 “신한카드는 디지털 사내 제안제도를 통해 아이디어 활성화뿐만 아니라 열린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전사 혁신 및 전략적 · 구조적 비용절감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연계해 디지털 가속화를 통한 금융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제안 제도를 더욱 활성화 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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