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신한카드는 고령층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게 된다. 비대면 금융 거래가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들에게 편익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디지털 금융 격차가 줄어드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가 지원하는 콘텐츠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피치마켓이 운영하는 ‘금융 멘토’가 고령층을 1대 1로 교육하거나 온라인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동 · 청소년들이 금융을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름인 금융교실 · 금웅탐험대’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만큼 디지털에서 소외되기 쉬운 금융 취약계층인 고령층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맞춰 금융 소비자의 편익을 극대화하는 포용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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