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닫기임영진기사 모아보기)가 고령층의 금융 역량 강화에 앞장선다. 신한카드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단법인 피치마켓과 함께 고령층의 다양한 디지털 금융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신한카드는 고령층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게 된다. 비대면 금융 거래가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들에게 편익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디지털 금융 격차가 줄어드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가 지원하는 콘텐츠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피치마켓이 운영하는 ‘금융 멘토’가 고령층을 1대 1로 교육하거나 온라인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동 · 청소년들이 금융을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름인 금융교실 · 금웅탐험대’를 운영하고 있다.
또 발달장애인을 위한 금융범죄예방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경제 금융교육인 ‘아름인 금융 프렌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금융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만큼 디지털에서 소외되기 쉬운 금융 취약계층인 고령층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맞춰 금융 소비자의 편익을 극대화하는 포용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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