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틴베스트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과 더불어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기관으로 1년에 두 차례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AA등급부터 E등급까지 총 7단계(AA-A-BB-B-C-D-E)의 등급을 부여한다. KB증권은 올해 처음 평가대상으로 편입돼 최고등급인 AA등급을 받았다.
KB증권은 지난해 국내 증권회사 최초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전담 추진조직을 구성해 ESG 경영의 추진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세상을 바꾸는 금융, 세상을 가꾸는 KB증권’ 슬로건 하에 ‘ESG Plus I’ 전략을 수립했다. ESG Plus I 전략은 금융투자회사로서 ESG 경영 실천 과제를 수립해 이행하는 것은 물론, 투자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로 ESG 생태계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KB증권은 이러한 전략 하에서 2021년 ESG 채권 발행 주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리서치센터 내에 ESG솔루션팀을 신설해 ESG 관련 리서치 정보를 기관투자자 및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등 ESG 경영의 확산에 방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ESG 펀드 등 ESG 관련 금융투자상품의 출시를 확대하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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