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호남지역 종합자산관리 대형점포인 ‘광주WM센터’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WM센터는 유진투자증권의 고객 접점 채널 혁신 프로젝트와 광역 거점화 전략에 따라 지방에 선보이는 첫 대형WM점포다. 호남지역 교통 및 상권의 중심인 농성동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면적 604㎡ 공간에 20명의 자산관리 전문가와 PB가 상주한다.
광주WM센터는 유진투자증권의 호남지역 종합자산관리 허브(Hub) 점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민병돈 유진투자증권 WM본부장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 지역에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호남지역 최고 종합자산관리센터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광주WM센터에서는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과 전략 금융상품 기획 및 소싱, 세무 서비스, 해외주식 투자 세미나 및 문화 특강 등 수도권 WM센터에서 호응을 받아 검증된 프로그램을 지역 특성과 접목하여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센터 내 일부 공간을 열린 휴식공간으로 설계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작년부터 PB 중심의 영업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 접점 채널 혁신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작년 4월에는 문화특화 WM센터인 ‘챔피언스라운지’를 선보였고 지난 10월에는 기업금융 특화 거점점포인 ‘서울WM센터’를, 올해 2월에는 언택트(Untact) 특화 WM센터인 ‘분당WM센터’를 선보였다.
민 본부장은 “PB 중심의 WM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진투자증권의 네 번째 종합자산관리 대형점포 ‘광주WM센터’를 출범하게 됐다”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금융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