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2021 대구 소셜 스타트업 경진대회 부스터 온(Booster ON)’ 포스터. /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한국부동산원(손태락 원장)이 ‘2021 대구 소셜 스타트업 경진대회 부스터 온(Booster ON)’을 개최했다.
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부동산원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수도권에 편중된 소셜 스타트업 육성 인프라·제도의 대구·경북 지역 확산을 위해 8일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구 사회적 경제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총 89개 창업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류심사, PT 심사를 거쳐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평가의 경우 ▲사회문제 해결 ▲사업 실행 역량 ▲비즈니스 지속가능성 ▲사회적 가치 창출과 확산성 등 4가지 평가 기준으로 진행됐다.
또한, 우수한 성적을 보인 최종 수상팀(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3팀))에게는 한국부동산원장상과 상금 총 1800만원이 수여됐다.
양기돈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경북지역 소셜 스타트업 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던 경연의 장이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조기 정착과 잠재 능력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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