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3일(금) 한국부동산원(오른쪽 두 번째 민지홍 감사)이 감사원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3일(금) 감사원 주관 ‘2021년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 ‘4차산업혁명시대 AI를 활용한 감사기법’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는 감사원이 우수 감사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적극행정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전국 6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회다.
선정심사는 ▲감사사항 선정 ▲감사의 난이도 ▲감사성과 달성도 ▲발표 우수도 등 4개 분야 12개 지표 평가기준에 따라 9개월간 진행됐다. 그 결과 1차 예비심사와 2차 전문가심사 및 3차 발표심사를 거쳐 13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한국부동산원은 ‘4차산업혁명시대 AI를 활용한 감사기법’을 주제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감사기법을 도입한 점 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부동산원 민지홍 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원의 우수 감사 사례를 대외에 적극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감사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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