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부동산원 관계자에 따르면 BCMS는 각종 재해 및 재난으로 인한 기업의 핵심 기능이 마비되는 중단적 사고가 발생했을 때,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하고 정상 운영 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시스템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BCMS 수립에 필요한 사항을 국제표준 ‘ISO22301’로 규정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부동산원은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7조 의거)’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기업의 위기관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기돈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작년 ISO45001 인증에 이어 올해 ISO22301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우리 원의 재난 대처 능력이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 되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대내외 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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