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애큐온저축은행은 전날 강북금융센터 개소를 기념해 500억원 한도의 특판 2종을 선보였다.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할 시, 0.10%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대 연 2.75%까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OK저축은행도 같은날 '원샷 개설' 오픈뱅킹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며 '중도해지OK정기예금369' 특별 판매를 연장했다. OK저축은행은 이번 특판 연장을 위해 기존 3000억원이었던 판매 한도를 1000억원을 추가해 4000억원으로 확대했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수신액 조달을 위한 목적이 아닌, 보다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이벤트성 특판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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