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애큐온저축은행(대표이사 이호근)이 금융업무지구인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강북금융센터를 개소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6일 을지로에 위치한 파인에비뉴 B동 4층에 '강북금융센터'를 열고, 기존의 수유 지점과 공덕역 지점을 통합 이전했다고 밝혔다.
강북금융센터는 을지로3가역 지하차도와 연결돼 있어 고객들에게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건물과 인테리어를 갖춘 영업점에서 고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 따라 대면 영업의 부담을 최소화하며,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주요 금융업무지구인 을지로에 영업점을 통합해 강북금융센터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처하고, 대면 거래가 필요한 고객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애큐온저축은행은 강북금융센터 개소를 기념해 오늘부터 총액 500억원 한도의 특별판매를 진행한다. 특판 상품은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과 '일반정기예금' 총 2종이다.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은 가입 후 1년 확정금리로 연 2.65%를 제공하며, '일반정기예금'은 13개월 만기 시 금리 2.50%가 적용된다. 특히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 시 0.10%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대 연 2.75%까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됐고, 이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고객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유 지점과 공덕역 지점을 통합운해 영하기로 결정했다”며 “디지털과 모바일 금융을 강화하는 추세 속에서도 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불편함이나 디지털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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