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교보증권은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전 임직원 대상의 가상 체육대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보증권 디지털지점 개점 기념 및 코로나19로 지친 임직원들에게 메타버스 체험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8일부터 약 4주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개설된 ‘교보증권 디지털지점’에서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미로 릴레이를 비롯해 ▲점프마스터 ▲임원 찾기 ▲보물찾기 ▲의자 앉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부점별 대표를 선발하고 예선,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부점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종 우승은 결제사무부, 준우승은 리서치부가 차지했다.
우승부점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재 결제사무부장은 “이번 체육대회로 메타버스 디지털 문화 체험은 물론, MZ세대 직원과의 공감의 시간이 되었다”며 “부서원들 간 교류와 협업으로 끈끈한 단합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향후 디지털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전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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