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성총회는 교보그룹의 빠른 디지털 생태계 진입을 위한 것으로 역량 있는 스타트업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디지털 전환이 목적이다.
교보신기술투자조합1호의 투자규모는 총 2000억원이다. 교보증권이 위탁운용사(GP)로 250억원을, 교보생명이 출자자(LP)로 1750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투자대상은 교보그룹의 미래 사업 방향에 부합하는 ▲문화/콘텐츠, ▲금융투자, ▲교육, ▲헬스케어 및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영역이다.
이 대표는 “디지털 전환에 맞춰 성공적으로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를 추진해 양사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이번 조합결성을 시작으로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의 성장단계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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