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공식 추진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원스토어의 상장을 위한 주권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26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SK스퀘어는 출범 후 첫 IPO 자회사 추진 사례다. 원스토어는 지난 11월 1일 SK텔레콤이 분할되면서 SK스퀘어 산하 자회사로 편입됐다.
원스토어는 SK텔레콤의 T스토어를 모태로 2016년 3월 SK플래닛에서 인적분할해 설립됐고 신청일 현재 SK스퀘워가 47.49%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원스토어는 지난 2020년 별도 기준 매출액 1552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공동 대표주관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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