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OTY는 올해 독일에서 출시된 신차 45종을 대상으로 5개 부문에서 각 1종씩 최종 후보를 선정한다. 이 5개 차종 중 하나가 선정되는 '올해의 차'에 아이오닉5가 오른 것이다. 심사는 독일 자동차 전문 기자단이 한다. 심사 기준은 실차 테스트 등을 통한 실용성, 주행성능, 혁신성, 시장 적합도 등이다.
최종 후보에 오른 차종은 ▲구매가 2만5000유로 미만 콤팩트 부문 '푸조308' ▲구매가 5만유로 미만 프리미엄 부문 '기아 EV6' ▲구매가 5만유로 이상 럭셔리 부문 '아우디 이-트론GT ▲전기·수소차 등 뉴에너지 부문 '아이오닉5' ▲고성능차 퍼모먼스 부문 '포르쉐 911 GT3' 등이다.
GCOTY 심사위원이자 주최자인 젠스 마이너스는 "아이오닉5의 순수전기차 운영 콘셉트와 배터리 기술은 획기적이며, 아이오닉 5가 독일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전기차로써 선두권에 올랐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극찬했다.
마이크 콜 현대차 유럽법인장 사장은 "이번 아이오닉5 수상은 유럽 소비자들이 순수전기차를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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