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한국신용정보원(원장 신현준)은 24일 청년들의 성공적 취업을 돕기 위해 직무교육 전문 스타트업 ‘커리어하이 크래커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신용정보원은 크래커박스와 협력해 지난 13일부터 2주 기간을 잡고 국내 23개 대학교 학생 1만1547명을 대상으로 직무관련 무료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신현준 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얼어붙은 취업시장으로 인해 대두된 청년취업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직무 탐색 기회 제공과 취업 방향성 설정에 기여하고자 크래커박스의 ‘2021년 하반기 튜토리얼 위크’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 공헌 실천 일환으로 청년취업 문제 해결에 일조하기 위해 공익성 우수 아이디어 스타트업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튜토리얼 위크는 금융, 유통, 조선, 건설, 디스플레이, 정유화학 등 총 9개 핵심 산업 분야와 관련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한다. 덕분에 많은 학생이 비대면으로 학습할 수 있다. 다양한 산업의 기초와 최신 경향, 주요 핵심 기업의 전망과 경쟁력, 커리어 진입에 대한 조언, 전문가 리포트 정보 등이 제공된다.
크래커박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직무교육비인 시간당 3만원을 고려했을 때 약 31억원 가치에 해당하는 사회 공헌 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신용정보원은 대학생 취업직무교육 스타트업 후원 외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및 김장김치 기부’ 등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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