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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정보원, 오는 22일 ‘금융데이터 컨퍼런스’ 개최

기사입력 : 2021-11-02 23:56

(최종수정 2021-11-0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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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서… 온‧오프라인 동시

윤재옥 국회 정무위원장, 고승범 금융위원장 등 축사

“데이터 변혁의 시대에 사업 전략 모색 기회 될 것”

한국신용정보원(원장 신현준)이 오는 22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금융데이터 컨퍼런스 2021’을 최초로 개최한다./사진=한국신용정보원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신용정보원(원장 신현준)이 오는 22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금융데이터 컨퍼런스 2021’을 최초로 개최한다./사진=한국신용정보원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한국신용정보원(원장 신현준)이 오는 22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금융데이터 컨퍼런스 2021’을 최초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연결과 융합의 데이터 시대를 선도하는 우리 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금융데이터 산업의 현안과 미래를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 것이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신용정보원은 지난해 정보통신기술(IT), 마케팅, 데이터 애널리틱스 등 학계와 산업계의 국내 최고 데이터 전문가 22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금융데이터 포럼’을 출범시킨 뒤 이번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준비해 왔다.

컨퍼런스는 오는 17일까지 금융데이터 컨퍼런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사전 등록자에게는 행사 정보와 관련 자료를 미리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막식 ▲금융데이터 산업 유공자 시상 ▲기조강연 ▲주제강연(데이터 비즈니스‧데이터 기술 및 분석‧데이터 정책 및 제도)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이 개회사를 맡고 윤재옥 국회 정무위원장과 고승범닫기고승범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축사를 담당한다. 이어 차상균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장의 기조강연도 준비돼 있다.

주제강연 첫 번째인 ‘데이터 비즈니스’에서는 데이터 비즈니스 시대에 마이데이터 도입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금융사 대응전략을 제시한다.

두 번째 주제인 ‘데이터 기술 및 분석’에서는 인공지능(AI) 기법을 사용한 금융데이터 분석의 변화 등 금융 분야의 다양한 데이터 분석과 비즈니스 적용 사례를 설명한다.

마지막 강연인 ‘데이터 정책 및 제도’에서는 마이데이터 도입에 따른 정보보호 방향성 변화와 데이터 활용 및 보호의 새로운 균형점 모색 방안 등을 알려준다.

신용정보원 관계자는 “‘금융데이터 컨퍼런스 2021’은 마이데이터산업을 통해 정보주체와 금융기관 간 데이터가 연결되고, 이종 산업 간 데이터의 융‧복합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데이터 변혁 시대에 발맞춰 금융데이터 산업의 국내외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처음으로 행사를 개최하는데 앞으로도 매년 정례화해 지속 가능한 금융데이터 산업 성장과 발전에 든든한 지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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