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형 펀드 2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입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2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들어왔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1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1103억원이 순유입됐다. 4755억원이 설정(입금)됐고, 3652억원이 해지(출금)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179억원이 유출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153억원이 들어오면서 3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06억원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액은 130조7242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726억원이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29조9965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645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액은 89조9842억원으로 4882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04조7171억원으로 9466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5923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원본액은 162조7283억원으로 1조5850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조5873억원 감소한 163조4638억원으로 집계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