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달 30일 신용 부채관리 컨설팅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자유롭고 다채로운 소통으로 몰입도가 높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신용 부채관리 컨설턴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용 부채관리 컨설팅은 정책 서민금융 상품 이용 고객의 신용과 부채 관리를 도와 1금융권 안착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컨설턴트는 30명이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이들을 대상으로 이날 일대일로 진행하는 신용 부채관리 컨설팅 효과를 높이고자 고객 공감대 형성 및 상황별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제공 교육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상담 단계별 서비스 노하우를 교육하고, 고객 상황에 맞춘 금융정책과 상품정보를 쉽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개발한 ‘웹툰형 컨설팅 매뉴얼’ 활용방법 등을 안내했다.
더불어 신용카드 사용 습관을 개선하고 대출 상환 일정 관리를 통해 신용이 개선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이계문닫기이계문기사 모아보기 원장은 “신용 부채관리 컨설팅은 고객 개개인의 금융상황별 맞춤형 솔류션 제공으로 컨설팅 종료 3개월 뒤에도 57% 고객이 평균 63점, 최고 458점까지 신용점수가 상승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방법에 제공해 99.1점의 높은 만족도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정책 서민금융상품 고객분들이 신용 부채관리 컨설팅으로 신용도를 개선하고 1금융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금원은 1년 이상 정책 서민금융상품 이용 고객에게 제공했던 신용 부채관리 컨설팅을 올해 4월부터 6개월 이상 이용 고객으로 확대‧제공하고 있다. 말 기준으로 전년 대비 286% 증가한 1만3066명의 고객에게 매달 전화나 채팅으로 개별 상황에 적합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신용 부채관리 컨설팅은 서금원 애플리케이션(앱)이나 1397콜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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