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행 스트리미 대표이사는 13일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패널 발표로 나서 가상화폐 시장에 대해 이와 같이 발표했다.
코인은 토큰 형태로 플랫폼 지분을 갖고있는 다수 개인이나 법인 등이 운영 주체가 되며, 화폐나 자산, 아이템 등을 참여자가 소유하게 된다. 또한 정해진 룰에 따라 투표에 의해 규칙을 제정할 수 있으며, 가상자산거래소에서 재산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다.
미국 월가 은행과 펀드 등에서도 코인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이준행 대표는 “미국 주요 금융기관들도 코인시장을 높게 전망했으며,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등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19년 MZ세대가 보유한 종목 중 톱5에 디지털 자산 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트러스트(GBTC)가 포함돼 전체 1.84%를 차지했으며, 디지털 메타버스 시장이 커지면서 디지털 경제의 기축 통화 지위가 강화될 전망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관련기사]
-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부동산, 가치 저장수단 안정성이 높아”
-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노년 파산 시대 도래, 300만원 은퇴자금 필요”
-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디폴트옵션 도입 시 TDF 활성화될 것"
-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은퇴시점 맞춰 위험·안전자산 비율 조정하는 TDF 유용"
-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황관석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정부 부동산 정책 한계…주택시장, 수축·확장 큰 흐름 있어”
-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DC형 퇴직연금 원리금보장형으로 대부분 운영…투자상품 운용 필요"
-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허과현 회장 “투자 시장의 변곡점, 위험 대비해야”
-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국민연금으로 노후 생활비 부족…퇴직연금으로 보완"
-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강방천 회장 “평균 이상 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펀드에 주목할 시기”
-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강방천 회장 "주목해야 하는 비즈니스 모델 키워드는 데이터·플랫폼·서비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