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은 7일 연 최고 7%의 높은 이율을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현대카드연계형)’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플러스정기적금은 제휴카드사와 연계한 고금리 적금상품으로, 만기 1년에 월 최소 1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이어 신협 입출금 통장에 플러스정기적금 자동이체 등록시 0.2%p를, 적금 가입월부터 만기전전월까지 연속 3개월간 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 시 0.1%p를, 현대카드 결제계좌로 등록 시 0.2%p를 제공해 우대금리 총 0.5%p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적용 대상자는 신협-현대제휴카드 신규 발급자나 카드발급일 기준 기존 현대카드 유효기간 만료자, 카드발급일 기준 기존 현대카드 무실적 기간이 6개월이 경과된 자, 카드발급일 기준 현대카드 탈회일로부터 90일이 경과한 자 등이다.
‘현대카드 제로 에디션2’는 포인트형과 할인형으로 구분되며, 연회비는 연 1만원으로 저렴하다. ‘현대카드 제로 에디션2’ 할인형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모든 이용 금액의 0.7% 기본 할인과 생활필수 영역에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제로 에디션2’ 포인트형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모든 이용 금액의 1% M포인트 적립과 생활필수 영역의 2.5% M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상윤 신협중앙회 디지털금융본부장은 “현대카드연계형 플러스정기적금은 연 최고 7%의 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저금리 시대에 쉽게 볼 수 없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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