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0년 설립한 아이패밀리는 색조화장품 브랜드 '롬앤'을 중심으로 뷰티, 정보기술(IT)웨딩, 리빙 등의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
아이패밀리SC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792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각각 106%, 155% 성장했다.
김태욱 아이패밀리SC 대표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첫 관문인 상장예비심사를 무사히 통과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항상 소비자의 변화무쌍한 요구에 빠르게 발 맞춰 끊임없는 경영 혁신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패밀리SC는 주관사인 삼성증권과 구체적인 코스닥 상장 일정을 계획한 후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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