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HMM해원연합노조(선원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 달 1일 노사가 재교섭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자료에서 "전날 전정근 위원장이 육상노조 김진만 위원장과 함께 HMM 배재훈닫기배재훈기사 모아보기 사장과 교섭을 진행했고, 결과적으론 다음 달 1일 재교섭을 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로 HMM 파업 여부는 다음 달 1일 재교섭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선원 노조는 지난 22~23일 진행된 파업 찬반투표에서 92.1% 찬성률로 가결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관련기사]
- HMM "4월부터 인사 제도 전반 외부컨설팅 진행...최근 11.8% 급여 인상에는 활용 안해"
- HMM "육·해상 임단협 중앙노동위 ‘조정중지’ 통보 받아...최악 피하기 위해 협상 지속 할 것"
- "HMM, 해상노조 사측에 최후통첩...재협 가능성 열려있어“- 이베스트투자증권
- HMM 해상노조 파업 가결
- HMM 육상노조, 임금 8% 인상안 거부…창사 첫 파업 우려
- HMM, 노조에 '임금 8%·성과급 500%' 최종안 제시
- HMM 노사, 3차 노사 협상 결렬...오는 11일 4차 교섭
- HMM,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 모두 “만선”
- HMM, 농수산 수출품 선적 임시선박 출항
- HMM, 농수산 수출품에 선복 우선 제공
- [자료] HMM, 깜짝 실적 기대..CJ대한통운, 더 좋은 하반기 기대 - 대신證
- HMM·팬오션 등 해운주, 정부 ‘매출 70조’ 발표에 상승 마감
- HMM, 1만3000TEU급 초대형선 12척 신조 발주
- 해운주 HMM, 컨테이너선 운임 상승에 강세
- HMM, 1만6000TEU급 7호선 ‘HMM 다온호’ 명명식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