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시중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중단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도 대출 조이기에 나서고 있다. 보험협회는 대출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어 보험사 대출까지 막힐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24일 주요 보험사 임원과 가계부채 회의를 진행한다. 회의에서는 대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이 '가계부채를 5% 이내로 관리해달라'라고 금융권에 요청한 만큼 보험사도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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