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3일 김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의 코스피200 지수 편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락앤락과 JW중외제약은 지수에서 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큰 이변이 없으면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의 코스피200 지수 편입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신규 상장 종목은 코스피 전체 보통주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50위 이내일 경우 신규상장종목 특례에 따라 지수 조기 편입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50위 판단은 상장일로부터 15거래일 동안 일평균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뤄지게 된다.
김 연구원은 “지난 5월 상장했던 SKIET는 상장일 이후 15거래일 평균 시가총액이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대비 훨씬 낮은 10조3000억원이었는데도 6월 2일 코스피200 지수에 조기 편입됐다”라며 “SKIET와 같은 수순을 밟는다면 8월 30일에서 9월 3일 사이에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의 지수 편입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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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코스피200 추종 패시브 자금 규모를 인덱스펀드, 연기금 등 벤치마크 자산까지 포함해 약 60조원 수준으로 가정하면 평균거래대금 대비 예상 유입·유출 자금 규모는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락앤락, JW중외제약 각각 0.3배, 0.8배, 5.5배, 10.1배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편입 종목에 대한 패시브 자금 유입 수혜보다는 편출 종목의 수급 환경을 악화시키는 이벤트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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