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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2.52%…중소형 저축銀 예금 금리 상승

기사입력 : 2021-08-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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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인터넷뱅킹 활용한 비대면 상품 주목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이미지 확대보기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8월 2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52%로 전주 대비 0.03%p 하락했다. 최근 가계대출 총량 규제 정책으로 저축은행 대출이 증가하면서 수신고를 확대하기 위해 연 2%가 넘는 예·적금 특판 상품을 내놓고 있다.

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더블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이 2.52%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더블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은 전주대비 0.42%p 상승했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S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과 '스마트회전정기예금'은 전주대비 0.20%p 상승한 2.50%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MS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애큐온저축은행의 '애큐온모바일예금'은 2.45%를 제공했다.

지난주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던 JT친애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은 전주대비 0.35p 하락하면서 2.2%를 제공했다. 또한 유안타저축은행의 'SB톡톡 정기예금(비대면)'과 'e-정기예금'은 전주와 동일한 2.42%를 제공했다. 유니온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ES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스마트정기예금'은 2.40%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에서는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은 전주대비 0.30%p 하락한 2.20%를 제공했으며,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KB e-plus 정기예금’도 전주와 동일하게 2.20%를 제공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e-회전정기예금’ 등은 2.05%를 제공했다. 이어 신한저축은행의 ‘더드림정기예금’고 ‘e-정기예금’, ‘smart-정기예금’,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전주대비 0.10%p 상승한 2.0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우대조건을 미리 확인한 후 추가 금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스마트뱅킹을 포함해 인터넷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0.10%p 추가 제공한다. 또한 ‘복리정기예금(사이다)’은 만기 시 우대금리 0.50%p를, 자동연장 재예치 시 0.10%p를 추가 제공한다.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신규가입해 출금계좌를 등록한 후 당일 창구 신규 가입시 우대금리 연 0.10%p를 제공한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 가입 시 0.10%p를 제공한다.

오투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을 통해 E-정기예금을 계약기간 12개월 이상 조건으로 가입하면 0.05%p를 제공한다. JT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12개월 이상 가입조건 하에 자동만기연장 조건으로 가입하면 0.10%p가 적용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 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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