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11.22(금)

[7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2.25%…우리금융저축銀 예금 금리 상승

기사입력 : 2021-07-11 13:28

(최종수정 2021-07-11 16:0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모바일·인터넷뱅킹 활용한 비대면 상품 주목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이미지 확대보기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7월 2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25%로 전주대비 0.04%p 상승했다. 최근 저축은행들이 모바일과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비대면 상품을 특별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우대조건이 다양한 만큼 자신에게 알맞는 정기예금 상품을 찾아 고금리를 챙길 수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우리금융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e-회전정기예금'이 2.25%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e-회전정기예금' 모두 전주대비 0.15%p 상승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금리 인상과 함께 '우리WON저축은행'을 출시하면서 하반기 대대적인 디지털뱅킹 전환을 예고했다.

지난주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던 상상인저축은행의 '뱅뱅뱅 정기예금'과 '비대면 정기예금'은 2.21%를 제공하며 전주와 동일한 금리를 제공했다.

이어 대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모바일,비대면)' 상품과 동양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인터넷뱅킹,스마트폰뱅킹)', 모아저축은행의 'e-모아 정기예금', 스마트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상품 등은 2.20%의 금리를 제공했다.

상상인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과 마찬가지로 지난주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던 C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모바일,비대면)' 상품은 전주 대비 0.51%p 하락한 1.70%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에서는 우리금융저축은행의 금리가 3주 연속 상승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e-회전정기예금' 모두 2.25%를 제공하면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KB e-plus 정기예금’ 상품은 전주대비 0.20%p 상승한 1.90%를 제공했으며,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도 1.90%를 제공했다.

그 뒤를 이어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과 IBK저축은행의 '참기특한 정기예금(비대면)' 상품이 1.80%를 제공했다. 신한저축은행의 ‘더드림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smart-정기예금’ 등은 1.75%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우대조건을 미리 확인한 후 추가 금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스마트뱅킹을 포함해 인터넷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0.10%p 추가 제공한다. 또한 ‘복리정기예금(사이다)’은 만기 시 우대금리 0.50%p를, 자동연장 재예치 시 0.10%p를 추가 제공한다.

오투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을 통해 E-정기예금을 계약기간 12개월 이상 조건으로 가입하면 0.05%p를 제공한다. JT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12개월 이상 가입조건 하에 자동만기연장 조건으로 가입하면 0.10%p가 적용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 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issue

신혜주 기자기사 더보기

2금융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