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투자매칭펀드는 투자사가 스타트업에 먼저 투자하면, 한국모태펀드를 운용하는 한국벤처투자에서 해당 기업 및 투자자에 대한 평가와 현장점검을 통해 최대 2.5배까지 매칭해 투자하는 펀드다.
오픈플랜은 국내 보험산업의 디지털화가 시작 단계에 있고, 토글 하루보험 MZ세대 비중이 49.8%, 재구매율은 39%를 기록하며 이러한 변화 흐름을 빠르게 선도하고 있다는 점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오픈플랜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는 토글 하루보험 스케일 업에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며, 앞으로의 비즈니스의 양적 및 질적 성장을 가속할 것이다"라며 "개발인력 충원 및 토글 플랫폼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미니보험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선점을 목표로 나아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픈플랜은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이다. 보험플랫폼 ‘토글 하루보험’을 통해 레저/스포츠, 운전자, 여행 등 6가지 분야에서 생활밀착형 미니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의 혁신성 및 유망성을 인정받아 작년 첫 투자유치를 했고, 올해는 신용보증기금의 스텝업 도전기업 및 핀테크 특화 지원프로그램, IBK-창공, 서울핀테크랩에 선정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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