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하나자산신탁은 426억원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92억원 대비 34억원 증가했다.
하나자산신탁은 상반기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24건(350억원), 차입형 토지신탁 6건(도시정비사업 1건 포함, 301억원)등의 사업장을 관리한다. 지난해 상반기는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20건(221억원), 차입형 토지신탁 5건(246억원) 등을 수주한 바 있다.
올 상반기 주요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사업은 ▲경기 평택 장당 공동주택(84억원) ▲부산 양정 주상복합(32억원) ▲충남 아산 지식산업센터(30억원) ▲서울 가양 지식산업센터(23억원) ▲서울 방배 공동주택(20억원) ▲경기 덕성 물류센터(17억원) 등이 있다.
재무와 자본적정성을 파악할 수 있는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지난달 말 기준 968%로 작년 상반기 1015%보다 하락했다.
총자산과 자본총계 모두 지난해보다 늘었다. 지난 6월 말 기준 총자산은 4484억원, 자본총계는 3823억원이다. 작년 같은 기간 총자산은 3759억원, 자본총계는 3181억원으로 드러났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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