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지난 2017년 4월 독립법인 출범 당시 임직원 수는 60명이었으나 지난해 말 655명을 기록했다. 올해에만 약 200여 명을 신규 채용하며 전체 임직원 수가 860명을 돌파했으며 4년만에 임직원을 약 10배 이상 확대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임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카카오페이는 안식휴가제를 운영해 일정기간 동안 근무한 임직원에게 3년마다 총 30일의 유급 휴가와 휴가비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직원과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각종 상해·사고·질병 치료를 위한 보장성 보험료와 실손의료비를 지원하고, 직장 어린이집 운영, 동호회 활동 지원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카카오페이만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근무 공간과 환경을 조성하고 일하는 방식을 정비하는 등 임직원들의 보다 나은 업무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수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18년부터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들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100개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고용창출 실적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실천 △청년 고용 우수 △여성·장애인·고령자 배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다양한 부문에서 평가를 진행하여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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