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오는 12일까지 채용연계형 개발자 장기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채용연계형 개발자 인턴 모집이다.
이번 인턴십은 세부 직무를 구분하지 않고 모집을 진행하며 지원자는 최대 2지망까지 선택할 수 있다. 합격자는 △Back End 개발 △Front End 개발 △iOS 개발 △데이터 엔지니어 △보안솔루션 엔지니어 직군 총 5개 부문 중 적합한 포지션을 논의하여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다음달 9일부터 총 6개월간 진행되며, 우수 인턴에 대해서는 인턴십 기간 만료 후 정규직 전환 기회와 현업 개발자 멘토링 기회도 주어진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이번 인턴십을 통해 역량 있는 신입 개발자를 발굴하고, 많은 분들이 카카오페이의 실무와 조직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라며, “불편하고 어려웠던 금융 서비스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관련기사]
-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종합금융플랫폼’ 구축 소비자 중심 패러다임 선도”
- '파격' 카카오페이, 국내 최초 일반청약 공모주 100% 균등 배정
- 카카오페이, 온투업 개시에 P2P금융 제휴 확대하나
- 카카오페이, 전국민 송금 눈치게임 스타트…최대 100만원 지급
- ‘기업가치 10조원대’ 카카오페이, 상장예심 통과...이르면 8월 상장
- 카카오페이증권, 카톡 MTS 준비…‘폭발력’에 업계 긴장
- 디지털 손보 예비허가 받은 카카오페이…연내 300명 채용 나선다
-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 유상증자에 180억 투자 단행
- 카카오페이·토스, 종합금융플랫폼으로 도약…금융서비스 전방위 확장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